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공동대표 한광열·송낙조)에서는 3월 7일 오전 11시 30분 사단법인 정관주민자치회에 방문을 하였다. 이날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안태준 집행위원장, 김수인 정관아파트연합회장(기장현안대책위 기획 본부장), 이진희 정관아파트연합회 부회장이 사단법인 정관주민자치회에 방문, 이재원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재원 (사)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은 “4기 임원진이 3년 임기로 출범하여 이시장을 비롯하여 18명 임원이 힘을 모아 청지기 소임에 정성을 다 하고 정관읍민의 눈높이로 상식·정도에 입각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재원 이사장은 “취임한 이후 주요 경영방침으로는 1,2,3기 이사를 역임하여 지금까지의 잘한 점과 미비한 점을 균형감각을 살려 정성을 다해 일하기 위하여 첫째 소통과 화합 그리고 안정, 둘째 사회의 변화 속에 맞춰 경영개선과 시스템 구축, 셋째 부산시의 인센티브에 따른 책무를 정관읍민의 위임을 받아 신명나는 고장 가꾸기에 일조하는 법인 만들기, 정관신도시가 전국에서 젊은 도시, 활기찬 도시로 소문이 나 있다”면서 “오직 일꾼으로서 불우이웃세대 직접 물품지원과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추진하여, 신명나는 고장을 가꾸기 위해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정관아파트연합회장은 “정관읍민을 위하여 노력하신 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며, 정관아파트연합회에서는 현재 삶이 고달프고 어려운 여건에 대하여 조금의 희망이 빛이 될 수 있는 도시철도 정관선(생명선)을 유치 건설을 위하여 (사)정관주민자치회에서도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안태준 집행위원장은 “고리원전으로부터 비상탈출구이면서 생명선인 도시철도(정관선과 기장선)에 대하여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에서 너와 나없이 지역 주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 기장군 현안에 대하여도 인접지역 현안 관련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정관주민자치회에서도 희망적인 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하였다.

한편,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에서는 정관아파트연합회 회장과 부회장과 함께 지난 3월 6일 기장군청 기획정렴실장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