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남구청장 박재범)는 3.1.(금) 오후2시 남구광복회원 및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구민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체행사를 개최하였다.
 권혁우 남구광복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삼창 등으로 지난 100년을 기억․성찰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구문화원 주관 삼일절 기념 문화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후에는 관내 고등학생 60여명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기념관을 해설사와 함께 견학함으로써 일제치하의 참상과 자주국가․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