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실시한 제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결과 각종 사례를 한권의 책으로 집약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 밀양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하여 작년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루어 건축물 전반에 걸쳐 화재위험요인을 세밀하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화재안전특별조사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 하에 △조사의 추진배경 및 개요 △조사 사례 분석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대책 △수범 사례 등 화재안전특별조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총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금정소방서에서는 “대상처 관계인들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소방특별조사 요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모든 노하우를 한권의 책으로 발간하였다”며,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조사 추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