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생활문화연합회·울산울주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3월 2일(토) 오후 1시 30분 진하해수욕장에서 “SEA CLEAN UP발대식” 겸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울산과 울주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동참하며, 해양시대를 맞아 회원과 주민들에게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해양환경정활동을 실시하였다.

해양환경정활동에는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진해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일제청소와 해안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 및 처리를 하였다.

윤형욱 회장은 “진하해수욕장의 일원은 명선도와 백사장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국가와 울산 울주군의 보고(寶庫)임을 잊지 말고, 늘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울산 울주군이 해양부국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회원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울산 울주군 진해해수욕장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서 민원봉사실 옆에 벤치를 재정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신경만 가수는 이날 울산울주해양환경감시협의회 윤형욱회장과 시크린업(SAE CLEAN UP) 회원들에게 시디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