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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지난해 1일 평균 515건 처리...2.7분마다 1건 처리
안용준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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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09: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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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초동대처로 2017년 대비 재산피해 48억 원 감소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2018년 12월 말까지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 2,908건, 구조 43,682건, 구급 80,128건이 발생했고 병원안내, 응급처치지도 등 응급상담 건수는 61,268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일 평균 화재진압 8건, 구조출동 119건, 구급출동 220건, 응급상담 168건으로 총 515건을 처리하는 등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했으며, 또한 신속한 초동대처로 2017년 대비 재산피해도 48억 원으로 감소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말까지 발생한 화재건수는 2,908건으로 전년 대비 598건(17.1%)이 줄었다. 이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거건물, 공장 등 사람이 살지 않는 비 주거건물, 임야 화재 발생이 감소한 이유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213명이 증가(사망 36, 부상 177)했는데, 이는 지난해 1월 19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재원인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481건(50.9%)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575건(19.8%), 기계적 요인에 따른 화재는 299건(10.3%)으로 집계됐다. 전기 및 기계적인 요인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지만, 부주의 화재는 651건이 감소했다.

그리고 지난해 구조인원은 총 5,456명으로 전년대비 16.7% 감소했다. 그 중 교통사고 구조인원이 2,293명으로 전체 4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승강기 사고 636명, 산악 사고 512명 순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 승강기로 인한 사고와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구조인원이 증가세를 보였다.

또 지난해 12월 말 구급활동 중 이송인원은 82,6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7명(1.5%)이 증가했다. 환자의 유형별로는 질병에 따른 이송인원이 5.4% 증가했고, 사고부상과 교통사고에 따른 이송인원이 각각 1.9%, 1.7% 감소했다. 이는 노령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질병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 구조, 구급서비스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2019년 예방행정자료 및 안전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남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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