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류희인 안전차관으로부터 상장 수여 사진(12.13)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 경영기획실 김남우대리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은 하나의 재난이 다른 재난을 동시에 또는 연속적으로 발생시키며, 그 재난의 피해가 대규모이거나 광범위하여 다수기관의 통합적 대응이 필요한 복합재난을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관리하는 전반의 스토리가 있는 재난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타당성, 창조성, 완성도, 발생가능성, 파급성 등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4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남우 대리는 고강도 재난상황이 지속되는 설정으로 초고속 강풍에 의해 통신, 전기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붕괴되고 긴급구조가 불가능한 상태에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다룬 ‘The Bullet’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공단 이사장은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확대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의 역량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