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해 갈 수 있도록 지역 내 버스정류장이 없는 장안읍 내덕 정류소 설치 및 바람막이를 설치해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내덕마을 주민들에게 바람막이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한 비닐을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여 잠시동안 겨울철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이번 기장군 장안읍 내덕 정류장 설치 및 바람박이 설치에 대하여, 그동안 내덕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겨울철 추위에 불편함이 많았던 곳인데, 기장군의회 김혜금 의원이 “주민의 민원을 적극 수렴하여 기장군 집행부의 협조를 받아 정류장을 만들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이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는데 정류장 설치 및 바람막이가 설치돼 주민의 사랑받는 정류장 및 바람막이가 될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