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주황색옷 가우데 소방교 박선지)

마산소방서는 11일 창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창원시 지역예선에서 마산소방서 소방교 박선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ㆍ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ㆍ육성하고 시민의 안전교육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전문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각 소방서 대표 3명이 참가했으며 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교 박선지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응급처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방교 박선지는 내달 1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 창원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 시ㆍ도의 소방안전강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역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