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8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에서 ‘아동정책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아동정책 5개 분야 104개 과제에서 기획 및 추진 방식의 적절성, 성과 달성도 등에서 탁월한 아동정책 행정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2018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부한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내년에도 아동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 아동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