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부산광역시 자치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반에 대한 역량을 진단, 평가하여 지방자치시대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 하고 있으며, 평가는 과년도 체납액 정리실적, 현년도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실적, 시책사항 4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서면평가로 진행되었다.

북구는 체납액 정리실적 업무 중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에서 153점을 받아 타구에 월등히 앞서는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간제 근로자 1명을 고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가 수범사례로 선정되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구 살림을 책임지는 부서에서 묵묵히 제 할 일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으며, “앞으로도 체납세액 징수로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다양한 시책으로 체납세액 징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