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10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울주 마일리지 프로그램 참여 우수시설 시상식’을 열었다.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 중점항목 각 부분에서 우수한 시설 10개로 총 14개 시설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시상식은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참여도를 높이고, 순회 방문 특화 사업으로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식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영양 순회 방문 특화 나트륨 섭취 줄이기 위한 1단계‘니Na노(No) 프로젝트 : 신나게 나트륨 줄이기, 노력해요!’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저나트륨 실천 우수 시설을 선정하였으며, 2단계 우리 농산물을 섭취하고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오감 만족 울주 튼튼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의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3단계‘울주 채널 온에어’는 QR코드를 이용하여 건강한 영·유아를 위한 저나트륨·저당 레시피를 가정, 시설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매체 동영상을 개발해 배포하였다.

위생·안전 부문에서는‘순수(水)한 물로 건강해지기’로 진행된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많이 참여한 시설을 선정하였다. 먹는 물에 대한 안전 관리가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시청 가능한 먹는 물 관리 QR코드를 배포하였으며, 순회 방문 시 자체 먹는 물 점검 항목(w-check point)을 추가 하여 시설의 안전한 먹는 물 관리를 지속적 관리할 예정이다.

울주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순회 방문 특화 사업으로 체계적으로 시설 관리를 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