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지역본부(김병수 본부장)와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표근봉 회장)는 11월 21일 부산 서면 소재 부산비즈니스호텔에서 청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청년 사회적기업과의 만남을 통한 기성세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목적이다. 특히, 부산지역 청년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후원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소속 CEO와 청년 사회적기업간 상호교류의 시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함으로서 중소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표근봉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이 중요함을 상기시키며 연말에 주위의 어려운 곳을 둘러볼 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진공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0월 12일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와 청년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 및 가치실현을 위해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의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