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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감천문화마을, 2년 연속 200만 명 돌파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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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0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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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감천문화마을을 다녀간 방문객이 2연 연속 200만 명을 돌파(10. 20. 기준 2,007,578명)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나타냈다. 방문객 숫자는 마을 입구에 설치된 무인계수기를 통해 측정됐다.

 지난해 감천문화마을 방문객 수는 205만297명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지난 10월 25일 205만1684명을 기록하면서 2달여 빠르게 이를 돌파했으며 이런 추세라면 250만 명 내외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문객 가운데 60% 정도는 외국인으로 동아시아권은 물론 유럽, 미국 등에서 찾아와 세계적인 마을의 유명세를 느끼게 만든다.

 감천문화마을은 계단식으로 들어선 파스텔 색상의 집들이 이루는 마을 풍경과 골목 곳곳에 설치된 68점의 예술조형품, 8회째 열린 골목축제, 다양한 문화공연과 작품전시회, 17개의 작가 레지던시 및 갤러리, 골목길 투어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번 달 말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마을 브랜드를 활용한 대표 먹거리 상품인 ‘감천달빛도넛’과 마을캐릭터상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달동네였던 감천문화마을이 새로운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마을경제가 활기를 되찾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아름다운 마을 경관과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체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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