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10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주권 부구청장 주재로 ‘2019년(‘18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군 평가대상 지표인 109건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상황을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하고,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 및 개선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엄주권 부구청장은 중앙 정책의 성과 거양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적극적인 평가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류된 지표에 대해서는 향후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3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 2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