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가을 꿈소풍’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체험학습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송상현 광장에서 산책을 하고 책을 읽으며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피자 만들기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연제구 거제종합복지관에 위치한 '꿈드림'은 만 9세에서 24세까지 학업을 중단한 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야외 문화체험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수준별 학습지원,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507-7658~9)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