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8일 새마을문고북구지부 회원 20여명과 함께 ‘명품시설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단체원들에게 북구에 위치한 주요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구정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CCTV통합관제센터,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하고, 구포동 등산로변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도보 환경 순찰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문고북구지부 회원들은 시설들에 대한 현황과 안내를 받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하며 관심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돌아보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청에서는 매 분기마다 다양한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교통공원,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구포국수체험관 등 북구에 위치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