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 및 북구의원들이 캠퍼스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이성식)는 10월 4일 북구의회의 정기수 의장 및 북구의원들과 함께 ‘북구주민을 위한 북구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성식 학장은 인사말에 “북구는 북구에 소재한 유일한 국책대학이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충분히 알지도 못하고, 활용도 잘하지 못하고 있다. 제가 북구청장을 역임하기도 했었지만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북구 의원들을 모셔서 우리 학교의 참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어려운 걸음으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많이 보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이에 정기수 의장 또한 “먼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이성식 학장님 이하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우리 북구의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의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또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이후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지며 북구의회 의원들은 “북구에 40년 넘게 살면서도 북구에 있는 유일한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를 처음으로 느끼고 알게 되었다.”며 캠퍼스투어에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의원들의 ‘폴리텍대학의 학과별 지원률’, ‘폴리텍대학의 높은 취업률의 비결’, ‘폴리텍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처에 대한 만족도’ 등의 실질적인 질문들이 이어졌으며, ‘학교 진입로 전신주 등의 안전저해요소의 제거’,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의 학교현안에 대한 토의 등을 이어가는 알찬 시간들로 진행됐다.

이성식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가 오늘 천군만마를 얻은 기쁜 날이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우리 대학을 널리 알리고 홍보해 주시리라 깊게 믿는다. 앞으로 북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개발해 나가자.”는 끝인사로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