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춘(林在春)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9월 20일(목) 제47차 이사회를 열고 그 동안 공석중인 이사장에 임재춘 이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중 최고 연장자인 박정수 이사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임원 22명중 14명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임 이사는 (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과 양산시 아동위원, 양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상남도교육청 청렴옴부즈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두루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임 이사는 이사장 선출 인사말을 통해 “장학재단이 양산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 면서 “성적위주의 인재발굴과 함께 예체능 분야의 숨은 인재 발굴도 병행해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임 이사는 감독기관인 양산교육지원청의 이사장 취임 승인 절차가 남아 있으며 승인 즉시 임기가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