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주민센터(동장 지규태)는 지난 7~8월 두 달 동안‘참 좋은 가게’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해 구포시장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일시 기부 동참을 이끌어, 현재까지 총 31곳에 ‘참 좋은 가게’현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 사업은 나눔 선행을 지역에 널리 알리고 지역 자원 발굴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포1동 주민센터에서 하는 특화사업이다. 정기적인 재능기부가게나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성금 기탁으로 CMS매월 1만원이상, 일괄기부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가게(업체)에 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판이 전달된 가게(업체)는 구포동 소재 북부산신협, 구포도매상회, 유니마트, 가남추어탕, 이성보신원, 오늘의메뉴, 왕손신발, 봉자숯불갈비, 구포국수, 다해밥상, 구명교회, 샤론어린이집, 좋은날부동산, 계란도소매, 우가야돈가야, 나노솔, 자연수산,
미소떡방앗간, 대정수산, 푸른성, 월드크리닝, 구포신협, 묵도리밀냉면, 만석군농산, 우성천막, 밀양상회, 두바퀴오토바이, 해피토스트, 깍까독, 명가아구찜, 맑은건재식품이다.

이번에 신규로 가입한‘참 좋은 가게’주인들은“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구포1동주민센터 지규태 동장은“더 많은 주민들이 참 좋은 가게에 동참해 준다면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줄 아름다운 후원문화가 자리 잡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심껏 도와주시는 이웃사랑 나눔 업체(가게)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