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제56조(위원회 설치) 및 같은 법시행령 제56조(특별위원회의 설치)와 부산시 기장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13조(특별위원회)에 의거하여 기장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다고 한다.
기장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혜금 군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지난 2018년 9월 1일부터 전반기 동안 업무(존속기간)를 보게 된다.

기장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의 설치목적은 "고리원자력 안전관리에 기장군 참여 및 원전안전 관련 궁극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원전 안전 점검결과의 투명한 공개와 원전주변지역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및 지역 개발을 통한 주민 신뢰도 제고를 하게 된다.
또한, 원전사고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향후 고리1호기 폐로 처리대책 등 지역 원전정책에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위하여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 김혜금 원전특위 위원장

기장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김혜금 위원장은 "추후 자문위원회 약간명으로 구성하며, 앞으로 지난 2017년 6월 고리1호기 폐로에 따른 향후 대책 청취, 원전관련 현장 점검 확인, 원전사고대비 안전관련 사항 점검, 군민협력 강화방안 모색, 특위 자문위원회 활동결과 도출사항 고리본부 및 정부에 반영요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