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지난 28일 주요 피서지인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1회 광안리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행사와 연계하여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부스 운영 ․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 행위 방지를 위해 광안리해수욕장 행정봉사실내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및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각종 홍보물(전단지·홍보물품) 배부와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영구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 피서지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도모를 위해 1회차(7.13.), 2회차(7.21.)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였고 8월중 4회~6회차 홍보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