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1동 주민센터(동장 성용택)에서는 지난 7월 10일에 전포파출소 및 통장협의회와 연계하여 시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범죄취약지역, 상습 불결지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안심마을 전포1동 토박이 안전 순찰단』을 실시하였다.

돌산공원이 인접한 비탈지역의 좁은 골목길을 순찰하면서 안심마을 조성지를 살펴보았고 시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들개출몰지로 추정되는 부산진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들개 관련 사고예방 및 안전대책을 모색하는 등 지역현안지를 중점으로 순찰하였다.
전포파출소(소장 임지수)에서는 관내 범죄취약지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복지통장과 함께 폐․공가를 살피며 범죄우려지를 보살필 수 있는 방안도 상호 논의하였고 앞으로 안심마을 전포1동 토박이 안전 순찰단을 통해 지역안전을 위해 더불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포1동 주민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토박이 안전 순찰단을 운영함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현안지를 해결해나가는 안심마을 전포1동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