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동(안정현 동장)은 지난 12일 붉은디경로당에서 주민들이 비빔밥을 함께 나누는 ‘학장천 한솥밥-데이’를 개최했다.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우재)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박해진 도시생활로 교류가 소원해진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순도순 비빔밥을 먹었을 뿐만 아니라 심청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신명난 민요 한마당이 펼쳐지고 승학 새마을금고에서 전문가의 실버세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설명도 함께 진행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