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다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도희)는 다대주민의 향토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월 10일 화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도시철도 다대포항역에서「다대역사알기 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품은「다대첨사 윤흥신장군과 임진왜란전」의 가용품으로 임진왜란 연표, 첨사 윤공흥신순절비(모형) 등 40점 내외이다.

 관람객들은 수군조련도 병풍, 윤흥신공 향사 봉행 사진 등을 관람하며 임진왜란 당시 순절하신 윤흥신공과 다대군민의 애민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다대1동 박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이 올바른 다대의 역사문화가치를 이해하여 우리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가졌으면 한다. 하반기에 있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다대역사문화마을 탐방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