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욱 의장

▲ 박경옥 부의장

 울산광역시동구의회는 7월 2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제7대 의원들로 구성되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전반기 의회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하였다.

의장단 투표 결과, 의장에는 정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는 박경옥 의원(자유한국당)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의장단의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7월 2일부터 2020년 7월 1일까지이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국회의원 및 전․현직 시․구의원,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의사모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울산광역시동구의회 개원식이 진행되었다. 개원식에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의원선서’와 함께 신임 의장의 ‘개원사’가 이어졌다.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은 개원사에서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의 곁에서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늘 화합하고 협력하는 의회로,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로, 웃음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