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예정이었던 제8대 부산광역시북구의회 개원식을 전격 취소하고, 재해우려지 점검 및 순찰에 나섰다.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북구의회 의원 전원(지역구12명, 비례대표 2명)은 제7호 태풍‘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변함없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태풍에 대비한 재해우려지 점검 및 순찰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4년 기록적인 폭우로 북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음을 상기하며‘안전한 북구 조성’이라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상황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