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3리(한신그린코아아파트)는 6월 26일 오후 2시 아파트 단지별로 설치된 재활용거치대에서 분리 수거된 재활용 망을 자체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동부3리는 기장군수의 애자일을 실천하여 보기 위하여 기장군청 청소자원재생담당에게 협조를 기대했지만 별 관심이 없는 듯 보여, 기장읍사무소 도시정비계 김제열 계장을 초청하여, 동부3리 이장, 관리사무소장, 오인숙 한신부녀회장, 이인선 반장, 경비반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재활용수거기준과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런데, 부산시나 기장군에서는 마을별 재활용분류기준에 대한 페트병, 일회용, 스치로폼, 플라스틱, 비닐류 등의 세세한 구별의 지침이 없이 재활용분리수거를 하여 배출하여 줄 것을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어 그 대책이 강구되어 시행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유인즉, 기장군 위탁업체에서 재활용수거를 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들어 있으며 수거 자체를 거부하는 상황에 대한 갈등의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늘 재활용수거 자체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쓰레기 대란이 있은 후,  재활용 분리를 하여 수거하고 배출하여 줄 것을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만, 현재 정확한 지침서도 없고, 어느 누구도 재활용분리수거 현장에 와서 전문가적인 교육을 실시할 인원도 없는 것이 현실이어서, 아파트별, 마을별 등에서 알아서 재활용을 분류하여 배출하여야 하는 현실이 아쉬울뿐이다.
이에 대하여 마을별, 아파트별 현장에서 재활용분리수거를 하고 배출하는 분들은 부산시나 기장군에서 정확한 재활용분리를 세세한 지침서를 마련하여 제시하여 주고, 주민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식육점 등에서  이용되고 있는 스치로폼의 칼라색을,  공장에서 제작하여 판매 유통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오직 흰색만으로 유통하도록 법적 제도적인 뒤받침이 되어야 하며, 이 또한 자원순환과정에 대한 경각심과 쾌적하고 청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여야 할 때가 아닌가라고 말한다.
한편, 오늘 "기장군 기장읍 동부3리에서 재활용수거과정에서 대하여 현장 자체 점검을 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를 이해하여 준데 대하여, 기장읍사무소 도시정비 김제열 팀장에게 고마움"을 안태준 이장(한신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주민을 대신하여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