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8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며 신청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주체는 시 전역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모임·단체로 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주민참여자 명단을 작성해 구·군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자유공모, 지정공모로 나누어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공간 조성, 주민 네트워크 운영 지원 등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실무심사 후 ‘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오는 6월 28일과 7월 4일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울산경제진흥원 1층 소재) 대회의실(5층)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리더 및 관심이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공모사업 참여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컨설팅단을 연중 운영(정기, 수시)하여 원활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인터넷 홈페이지(www.ulsan.go.kr) 및 구·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지역공동체과(☎229-6881~3),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283-7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