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6. 20(수) 고용노동부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9,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구청장의 일자리대책 의지, 일자리 목표 달성도,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일자리 질 개선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평가에서 수영구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영구는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지원센터 개소, 청·장년 광고제작 실무인력양성사업, 여성 인력양성, 노인 일자리사업,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일자리 목표대비 105.8% 초과 달성하는 등 지난해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고용지표 전반에 걸쳐 향상된 점이 높게 평가 됐다고 한다.

수영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더욱 더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