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약칭 부해감)는 지난 6월 5일, 6일 양일간 동해안 임랑해수욕장 인근 해안가 방파제, 좌광천, 일광산 테마임도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본 단체 회원은 동해안 바닷가의 방파제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다양한 쓰레기의 방치를 한데 대하여 민관이 합동하여 환경보호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일에는 기장군 정관읍 병산마을 앞 저류지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연결된 좌광천은 아직 제척지 등의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물에서 거품 등이 보여 하천바닥의 정화활동 역시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6일에는 일광산테마임도를 산행하면서 내려다 보이는 하천 주변의 쓰레기 등이 방치된 것에 대하여 기장군 차원의 공공근로 대책을 세워 해결을 기대하면서, 산행하면서 도로의 움푹패인 곳의 정비와 함께 테마임도에 나뒹구르고 있는  낙엽의 정리 역시 필요하지 않나라고 회원이 말했다.
한편,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바다와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감시활동, 수중실태조사, 해양환경교육, 자원봉사활동, 환경오염감시와 방제활동, 환경음악회,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