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은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청주시 율량사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정부정책 변화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공단간의 화합 및 정보교류를 통한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2009년 11월 첫 협의회를 시작하여 현재 전국 11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11개 공단 5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공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과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 청남대 견학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요동향으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체육세설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큰 박수를 받았다.

전원학 이사장은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참석으로 양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전국 공기업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접목하여 34만 양산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