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일광해수욕장 최인접한 지역에 오염물질이 제거하지 않고 방치해 놓아 관광객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최인접지역은 일광천과 일광해수욕장의 바다물이 만나는 곳이다.
일광해수욕장은 최근 동해남부전동전철이 개통이후 일광역을 통하여 하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며, 특히 주말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기장군 해당부서에서는 일광해수욕장의 모래 백사장과 바다오염원으로 부터의 보호를 위하여 최인접한 지역 해양보호 방법을 찾아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해양환경감시단은 "이날 경남지역에서 일광해수욕장을 방문, 갯마을, 윤선도 시인의 볼거리 등을 보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갈 시점, 일광천과 일광수욕장이 만나는 기수지역을 함께 보고 난후 오염물질이 방치되어 있는 모습에 대하여 눈쌀을 찌푸리게 해, 기장군 해당담당부서에서는 조속한 시일내 원인을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조> 해양환경관리법
해양환경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국민의 의무와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해양환경의 보전을 위한 기본사항을 정하여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률이며, "제5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양오염으로 인한 위해(危害)를 예방하고 훼손된 해양환경을 복원하는 등 해양환경의 적정한 보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해양환경의 보전·관리와 관련한 시책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