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2동주민센터(동장 한영웅)에서는 2월 26일 가야민속회(회장 장정길)주관으로 당산나무 아래에서 당산제를 개최하였다.
민속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 신에게 제를 올린 뒤, 풍물패가 가야2동 전역을 순회하며 마을의 발전과 동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가야민속회 장정길 회장은 “당산제 행사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 올 한해에도 동민이 모두 평안하고 더욱 발전하는 가야동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