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7일 10시경 진해 희망의집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연령별 초기 대응요령, 화재예방수칙 숙지 등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원인별 화재발생사례 소개, ▲생활 속 화재예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및 119신고방법,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려서 부터 조기 안전교육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지킬 수 있는 성인으로 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