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8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6개 단체에 지방보조금 2억 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구는 2018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중 3개 부서의 공모대상 3개 사업에 대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보조사업자 신청을 받은 결과, 8개 단체가 지방보조금 2억 2,296만원을 신청했다.

지원대상 사업으로 봉수문화축제 사업에는 ‘울산동구문화원’,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는 ‘동구 자원봉사교육강사회’ 등 4개 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곰두리대학 운영 사업에는 ‘울산광역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총 6개 단체가 지방보조금 2억 2천만원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동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울산광역시동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근거해 각 단체에서 신청한 지방보조금에 대해 단체별 신청내용을 중심으로 사업목적의 타당성, 지원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