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준 박사

평창올림픽이 지난 2월 9일부 25일까지 개최된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특사로 방남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요청을 했으며, 이에 대하여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말하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간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여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고 인터넷 언론을 통하여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고문 이방카 역시 평창올림 폐회식에 방한한다며, 한미동맹의 연속선상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평창 올림픽이후의 남북관계, 한미관계, 한미일 관계 등의 국제정세에 긴박한 흐름이 감지되며, 정부의 향후 역할과 정책과제의 해결을 위하여 참으로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국민의 인식 역시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평창올림픽이 최대이슈이며, 평찰올림픽이후에는 국회 중심이 아닌 정부측의 헌법개헌안, 지방선거, 미니 총선(국회의원 재선거), 외국기업의 폐쇄, 일자리창출과 고용불안 등으로 정치권에서 한바탕 열띤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이 역시 여론의 선점을 위하여 각 정당에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당의 통합과 새로운 정당의 창당, 기존 정당간의 여론 선점 역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선거철이되면 여야간의 정책이슈는 대부분 정부의 정권심판과 일자리창출 등의 사안을 놓고 각 당의 국민의 공감대형성에 맞춰 정책입안을 하여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정부정책과 맞물려 상당한 영향력을 준다는 것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국민의 관심도와 지지여부를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 각 정당의 현재 처해 있는 여건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정부와 여당의 유리한 여론상의 고지에 대하여 각 야당에서 좀더 국민의 정서를 만족할 수 있는 정책사안을 만들어 유리한 국민여론의 인식전환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가오는 헌법개정안은 국회와 각 정당, 정부간의 다양한 갈등의 연속이냐 통합하여 지방선거와 동시에 해결할 것인가를 두고, 현재 여소야대 정부하에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여론 선점을 활용, 추진할 것이며, 이에 대하여 각 야당에서는 국민과의 대화를 막을 수 있는 정책사안을 만들어 공감대형성을 위하여 치열한 경쟁 역시 무시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선거를 두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과거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이 부산과 울산은 승리했지만, 경남지역은 승리하지 못하여 야당의 근소한 차이로 방어를 하였던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도 그대로 여론의 향방이 이뤄질 것이라고 신뢰하는 분, 그렇지 아니하다고 하는 분, 어느 정도의 여론의 영향이 있지만, 전부는 그렇지 아니하다고 하는 분 등으로 나눠지고 있는 게 사실일게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 입장에선 정당과 인물을 많이 보지만, 지방선거에서는 정당보다는 인물 등의 다양한 요소를 더 많이 본다는 것은 과거 선거 등의 결과치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여당과 각 야당의 부산, 울산, 경남 단체장이 몆명이 나올 것인가에 대하여 역시 초미의 관심사가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부울경 지역의 기초의원, 시의원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선거에는 신도시와 지역 인물 이미지, 40대 이상과 이하의 선거의 지역관련 쟁점 여론에 상당한 영향력을 줄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부울경지역 국민은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선거에 대하여 정치권의 영향, 인물의 영향, 신도시, 지역발전의 영향, 신뢰감, 여당과 지방정서, 야당과 지방정서, 지역 사회단체 등의 여론 선점 등을 위하여 최선 다하는 해당 선거후보자에 대하여 조용하면서도 지역의 적합성 있는 인물을 찾기 위하여 보이지 않는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그래도 6월 13일 지방선거는 진행할 것이고, 누군가는 당선되고, 누군가는 여론 선점을 얻어 지역을 변환시키겠지만, 이번 선거에 어느 정도의 투표율을 높일지 역시 쟁점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 6월 13일 5편의 드라마를 보기 위하여 신문과 인터넷, 방송을 주시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를 두고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 역시 재미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그 다음은,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는 어떠한가.
기장군은 지난번 대통령선거에서 여당의 승리로 나타났으며, 이에 기장군에는 정관읍과 기장읍의 인구기준으로 양대 산맥으로 나눠져, 단체장 지원후보와 시의원 지원후보 그리고 기초의원 지원후모가 나름의 목표를 갖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기장군은 중앙정치의 영향력 보다, 지역 인물 내지 신뢰도, 능력, 이미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역시 배제하지 못하는 지역임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결과, 기초의원의 경우, 정관읍의 경우에는 여당의 후보가 많은 데 비하여, 반대로 기장읍의 경우에는 야당의 후보로 지원하는 경향이 많은 것은 아마도 대통령 선거결과치와 신도시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지역과 그렇지 아니한 경우로 나눠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정관읍 인구증가로 2명에서 3명으로 증가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못할 것이며, 그이외의 지역은 현재 인원이 그대로 존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단체장 후보로 여당에서는 이미 나름의 후보경쟁이 시작되었지만, 야당에서는 아직 준비단계인 것으로 보이며, 시의원 역시 여당에서는 나름 정리되는 양상이 보이지만, 야당에서는 아직 준비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현직 단체장은 무소속이어서, 지난 8년동안의 행정업적과 지역친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항에 대하여 주민의 여론 향방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을 것이며, 주민 역시 동일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그 밖에 기장군 5개읍면의 전남과 전북의 연고로 하고 있는 주민의 여론향방 역시 중요하며, 이에 더불어민주당이냐 아니면 바른미래당이냐, 아니면 다른 야당을 선호할 것인지 이 또한 주민의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어 보여, 오는 6월 13일의 결과치에 관심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뉴스 회장
<참조> 정치권, 정치, 사회
정치권이란 정치하는 사람들의 영역이나 사회를 의미하며, 정치는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이고, 사회는 공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조직화된 집단이나 세계를 말한다.
1. 부산시<일자리창출 등>
 - 쟁점 1. 부산 서부산벨트 지난 4년간의 발전상 호감도
 - 쟁점2. 부산 동부산벨트의 지난 4년간의 발전상 호감도
2. 울산시<일자리창출 등>
 - 북구의 자동차산업성장에 대한 호감도
 - 동구의 조선선업의 변화상 등에 대한 호감도
 - 태화강 생태하천의 호감도
 - 울산시의 오일허브 호감도
3. 경남도<일자리창출 등>
 - 경남도 서부산의 발전상에 대한 호감도
 - 경남도 창원시 발전과 광역시 승격 등등에 대한 호감도
 - 조선산업과 항공산업 호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