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동부권경영지원처(처장 황창범)와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윤식)는 기업개선에 대한 의지가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분야별 최적의 전문가를 투입하여 심층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 도출된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정책자금, 컨설팅, 수출·마케팅, 연수 등 기업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연계 지원하는 정책서비스이다.

지난해 중진공 동부권경영지원처는 영남지역 소재 30개사에 대해 종합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연계지원을 통하여 기업경쟁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에 소재한 ㈜레베산업은 본 정책서비스를 통하여 매출과 수출 거래액이 획기적으로 증가한 기업이다.
동사는 조선해운업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공모형 종합진단을 신청했다. 진단 결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거래기반 확대를 권유 받고, 수출확대 로드맵에 따라 동남아, 중남미 등 여러 무역사절단 참가를 통해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기업이다.

중진공은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금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0억 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신청은 1월 17일 수요일부터 2월 14일 수요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서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18년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 접수처 : (우편) (52851) 경남 진주시 동진로 430 중진공 진단성장처
(팩스) 0505-047-4410 (이메일) jindan@sbc.or.kr
* 제출서류 :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서(중진공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