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도시철도(기장선과정관선) 건설과 원전해체연구소 범군민유치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9월 26일 개최된 이후, 본격적인 서명작업에 돌입했다.

기장군 도시철도(기장선과 정관선) 건설과 원전해체연구소 기장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은 박용주·홍수미 공동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기장군이장협의회 5개읍면 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10월 한달동안 철마한우불고기축제, 기장시장한마음축제, 차성문화제, 정관생태문화축제, 기장붕장어축제 등에서 기장읍협의회 김인권 회장, 신동수 과장, 임우택 팀장, 김수미 주무관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의 관심이 높아 서명에 많이 동참을 하고 있다.
한편, 오규석 군수는 "정부사업인 원전발전을 위해 지난 40여년간 말없이 희생을 하여온 고리원전 주변 지역의 16만 기장군민과 350만 부산시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폐로된 고리 1호기가 원전해체기술의 첫 적용사례에 해당되어 원전해체연구센터의 기장군 유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