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첫 주민참여예산 일반행정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반행정분과 각 위원 및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 제안된 주민제안에 대해 관련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은 주요 제안사업인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중심으로 일반행정 관련 제안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이 준 의견은 해당 부서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보다 많이 수렴하기 위하여 올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 수를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