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16일 상수도사업소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상수도업무의 중요성과 시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사전 해소를 위한 업무를 직접 챙겼다.

‘상수도사업소 주요계획사업’은 각종 사건사고에 따른 긴급공사나 예정된 공사로 인해 단수사항 등 신속한 문자알림 서비스와 ‘청아수’ 홍보활동, 상수도 공급계통 변경 검토, 해안지역 인접한 구산지구 마을상수도의 생활용수개발(2단계)사업, 노후수도관 정비사업, 정수장별 정수시설 공사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위한 시설물 개선사업, 수질연구 및 검사능력 배양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구축 등 주요쟁점사안에 대한 밀도 있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유원석 제2부시장은 직원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더 깊이 있게 인식해 시민을 위한 수도행정력 구축과 광역시 수준의 수도시설 관리 등 시민이 믿고 직접 찾을 수 있는 상수도사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상환 상수도사업소장도 “적극적인 행정력으로 2018년 주요쟁점 사안에 대해 전 직원 다함께 노력하고 열심히 뛰어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상수도사업소로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