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 10. 17.(화) 11:00경 김해시 부원동의 중앙치안센터가 김해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명품치안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중앙지구대로 탈바꿈하여 금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찰서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개소식 축하를 위해 모인 김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시찰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중앙지구대는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4조 2교대 근무 체제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야간 치안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봉황동, 부원동 일대의 집중 순찰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 청사였던 중앙치안센터의 협소한 청사 내부를 개선하여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덜고 직원들의 신속한 사건처리를 위한 사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김해의 치안서비스 질 향상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반응이다. 
김상구 김해중부경찰서장은 “중앙지구대 개소에 대한 김해 시민의 염원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중앙지구대가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