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주요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서동욱 남구청장이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1일 2017년 이면도로 정비공사 현장인 삼산동 1507-6번지 외 2개소와 왕생이길 공영주차장 신축사업 현장 등 6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면도로 관리 매뉴얼」에 의한 도로정비공사, ▲왕생이길 공영주차장 신축사업의 추진 사항, ▲ 여천천 하천시설 정비 공사 현장에서 여천천 차수판 설치 시연, ▲ 여천천 수계구역 공공하수도 정비공사 현장에서 색소투입, 연막조사 시연하고 오접관로 정비 공사를 살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요 사업의 진척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기한 안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더욱 쾌적한 남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