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학 이사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제5대 전원학 이사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

지난 28일 양산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한 전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바로 이사장 업무를 시작하였다.

전원학 이사장은 38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 경영으로 공익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고 감동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공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행정경험을 통한 고객감동의 신뢰경영에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원칙과 질서 아래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여 살아 숨 쉬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원학 공단 이사장은 양산시 소주동장, 물금읍장을 역임하였으며, 재직 당시 각종 시책 사업의 성공적 결과의 공적으로 국무총리상 외 14개의 유공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