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은 19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한 “제2기 북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황재관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격려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민참여를 통해서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의 역할로 여성이 감동하는 북구를 건설해 나가자고 하였다.

부산 북구청은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이 되어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38개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기 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지역전문가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