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식 남해소방서장

남해소방서는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이종식 남해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종식 소방서장은 1986년 소방에 입문하여 거창소방서 예방대응과장, 소방본부 상황팀장, 구조담당, 방호담당,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현장대응단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평소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리더십과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직원 상호 간 신망이 두텁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종식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최우선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남해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식(李鍾植) 남해소방서장(57세)은 경남 함안 출신이며, 함안 예곡초, 칠원중,칠원고,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을 졸업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