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에서는 "4월 25일 전포카페거리 활성화 지원단(지원단장 부구청장 김광회)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포카페거리 활성화 지원단은 전포카페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하여 부산진구 각 실무부서의 부서장 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단장은 부구청장이 맡았다.

지원단은 먼저 지난 3월 9일 카페운영자, 건물주 등과의 간담회 때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개별사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전포카페거리상생발전협의회 구성, 커피테마 축제, 비콘기반 O2O서비스, 공공WI-FI존 설치, 테마별 이색 골목길 재생사업, 놀이마루 담장개방, 꽃거리 조성, 카페연계 아트페어, 차 없는 거리 조성, 주차장 문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뉴욕타임스가 올해 가봐야 할 세계명소를 선정하면서 주목한 전포카페거리가 젠틀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으로부터 온전하게 보존되고 개성 있는 명물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관광위생과 관광진흥계(051-605-4522)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