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기수)는 1월 17일(화) 부산롯데호텔에서「2017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의 목적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한국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있습니다.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 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유재중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등 각계인사와 중소기업인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역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며, 해외판로 개척과 중소기업 자체의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대기업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자”고 하면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를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국내시장으로부터 독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기업이 스스로 성장해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인력을 많이 뽑고 성장과 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촉진 지원, 수출 시장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 골목 상권 보호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