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5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정갑윤 국회의원, 서경환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인사와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중구는 지난해 울산큰애기야시장과 성남공영주차장 푸드트럭존의 성공은 물론, 공공실버주택 건립 확정, 입화산 자연휴양림 선정, 울산시립미술관 원도심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희망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로 25만 구민의 힘을 모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를 넘어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