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은 2016년 9월 6일 오전 10시 정관동일2차 커뮤니티에서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정관동일2차아파트 안정훈 입주자대표회장, 김길수 이장, 카페지기 최성옥, 기장군 관계자의 불참으로 김쌍우 시의원, 이승우 군의원, 부산시청 관계자, 낙동강 유역환경청 강명주, 회원과 주민 등이 참석, 의료폐기물 소각에 따른 악취의 심각성과 관련하여, 개선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다음은, 안정훈 회장, 이승우 군의원, 김쌍우 시의원, 강명주 직원, 참석한 주민의 의견을 차례로 시청하여 보도록 합니다.<부울경뉴스 영상뉴스 참조>

안정훈 회장은 “지난 2015년 9월 23일 정관면에서 정관읍으로 승격된, 인구 7만의 정관신도시는 지난 몇년 동안 공단과 의료 폐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하는 악취에 시달려 왔다” 면서 “정관지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함께 “정관 맑은 공기를 위하여” 정관읍 주민 5천여명의 서명과 함께 “정관지역을 악취방지법상의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하는 조례 제정, 24시간 실시간으로 복합악취를 감시할 수 있는 측정기구설치, 민간환경감시원 예산지원, 정관읍의 정확한 대기오염 정도와 원인을 모색하는 전문가 용역 실시, 기장군 또는 정관읍에 대기환경 전담반 구성, 기장군청, 정관주민, 배출업체,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토론회, 대기환경보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의무신고대상의 아닌 업체의 집중단속의 8가지 요구사항을 실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오늘 참석한 주민은 “부산시, 기장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관계자의 행정역할” 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