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연예인협회(회장 안태준)는 지난 7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장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건강음악회에는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 비롯하여 기장군 집행부 창조건축과 정승진 주무관, 기장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을 대신하여 김만영 소장, 김종갑, 전말윤 경로당 회장, 송낙조 기장군의회 전 부의장,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마을역량강화사업이란 마을의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말하고, 인적자원개발, 교육훈련 분야에서 역량은 특정한 상황이나 직무에서 효과적이고 우수한 실행을 할 수 있는 개인이나 집단의 내적인 특성을 말합니다.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구체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는 마을사람이며, 마을주민들과 리더, 그리고 공무원, 전문가들은 마을만들기의 핵심 주체이고, 마을을 발전시키겠다는 열망이 있는 리더, 주민들의 리더에 대한 신뢰, 리더와 주민들이 합심해서 만든 마을발전 비전, 그리고 외부 전문가의 지원이 적절하게 결합되었을 때 다양한 결과치가 발생합니다.
이어 건강음악회에서는 함께하는 기체조, 남도민요, 아마추어 지역가수, 기장군트롯합창단, 색소폰, 초대가수 순으로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부울경연예인협회는 마을역량강화사업으로 건강음악회를 개최, 소통과 마을의 발전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